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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 인권 상황 의미있는 진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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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8월6일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은 후 공동성명을 통해 “향후 대북 정상화 과정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한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정부와 한나라당 등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를 재차 확인한 의미있는 것으로 분석자료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미 동맹관계의 확인만으로는 북한의 ‘통미봉남’ 전략을 포기하는데 역부족 일 뿐 아니라 북한을 대화창구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대북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까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양 정상은 이와함께 아프가니스탄 비 군사적 지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및 주한미군 기지이전 재배치, FTA 조기 비준,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신설 등에 합의했다. 부시 대통령은 1박2일이 짧은 일정을 마치고 8월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떠났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8월6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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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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