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영상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예체능계열 18개과, 인문사회계열 4개과, 총 22개 학과 1,071명을 선발한다. 우리대학은 크게 영상계열, 인문사회계열로 나눌 수 있으며, 22개 학과 중 영상계열 18개 학과, 예술계열이 4개 학과가 문을 열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로 수시 1차 988명, 수시 2차 83명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정원 외는 기회균형(농어촌/저소득층), 순수외국인, 전문대/대학졸업 이상자,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를 대상으로 169명을 선발한다.

 

대학의 슬로건처럼 '끼'가 있는 학생들을, 교육을 통해 '꾼'으로 만들고,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말 그대로 <스무살의 프로>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의 선두주자이며, 잘 가르치는 대학,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 취업 잘되는 대학이 바로 한국영상대학교이다.

 

신입생 선발방법은 쉽게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로 구분할 수 있다. 실기고사 실시학과는 만화콘텐츠과, 연기과, 실용음악과 등 3개 학과이며, 면접고사 학과는 실기고사 학과를 제외(단, 만화콘텐츠 ‘학생부 전형’은 포함)한 19개 학과다. 일반 · 특별 ·정원 외 전형의 만화콘텐츠과, 연기과, 실용음악과 성적반영방법은 학생부 30%, 실기 60%, 출결 5%, 봉사 5%를 합산한다. 이외 학과(만화콘텐츠 학생부 전형 포함)는 학생부 60%, 면접 30%, 출결 5%, 봉사 5%를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전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1학년 40%, 2학년 60%가 적용된다. 출결성적은 무단결석 2일 이하, 봉사실적은 총 봉사시간 55시간 이상이면 만점이며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산출한다. 수시 1차 면접고사는 10월 24~25일, 실기고사는 10월 23~25일에 각각 실시된다.

 

우리대학은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정말 이 학생이 대학에, 학과에 적합한 인물인가를 면접을 통해 평가하기에 성적이 높지 않아도 자신의 끼, 매력, 열정을 보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수시 2차 면접고사는 미시행, 실기고사는 12월 11~12일에 실시된다. 개인별 면접과 실기고사 일정 및 시간은 원서접수 마감 후 3~5일 이내 배정된다.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입시 홈페이지(ipsi.pro.ac.kr)를 참조하면 된다.

 

면접고사는 ▲인성 · 품성 ▲언행 · 예절 ▲적성 · 학구열 ▲수학계획 등의 평가항목으로 5분 내외의 구술 면접으로 진행된다.

 

입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전년도 기출문제를 참고해도 좋다. 실기고사는 만화콘텐츠과, 연기과, 실용음악과가 실시한다.

 

실기고사는 ▲기본기 ▲기술력 ▲표현력 ▲완성도 등을 평가하며, 학과별로 실기유형과 방식이 다르다. 만화콘텐츠과는 칸만화와 웹툰 중 1개를 선택해서 실시한다. 주제는 당일 공개되고 시간은 4시간 이내로 주어진다. 연기과는 수험생이 준비한 5분 이내 연기 및 특기로 진행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 기악, 작곡 중 1개를 선택해서 실시한다.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자신감이 중요한 만큼 지원한 동기와 학습 및 진로 계획을 자신 있게 표현하길 바란다.

 

학생들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왜 한국영상대학교를 가야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부여한다면, 1) 예술계열 대학 중 우리대학이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 중 하나이고, 2) 연간 총 12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며, 3) 전문대학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기숙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신입생의 87%가 입소 가능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4)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실습을 통한 프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만 남아있다.

 

최고가 되기 위한 최고의 선택, 한국영상대학교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입학처 홈페이지나 전화 (044)850-9030~4 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한국영상대 입학학생지원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