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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열매나눔재단, 서울 소재 영세소상공인 '지원'...최대 3천만원까지 무담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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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 이장호)이 코로나19 여파로 자금문제를 겪고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무담보ㆍ저금리 대출을 시행한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하며 ▲창업 6개월 이내 또는 신규 창업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 개시 6개월 이상이 지난 기존 창업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신용등급별로 차등 적용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주소가 서울에 있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실직자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북한 이탈주민 ▲독립유공자 유족 가운데 하나의 조건에 해당해야하며, 금리는 연1.8%다.

 

열매나눔재단은 현재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 등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2020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신청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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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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