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여성 건국자 소서노 여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현대 사회를 이끌어갈 신 여성을 발굴하는 소서노 여대왕 선발대회가 대회 준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참가 접수 마감을 20여 일 앞두고 있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지원부문과 한복이 잘 어울리는 해외여행의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라면 어떠한 추가적인 조건 없이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회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본 대회는 일반적인 미인대회가 아닌 자선행사 형태로 운영되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각종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보다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발대회이다.
본 대회는 키즈, 미스, 미시즈, 시니어 총 네 개의 부문으로 이루어져 각 부문당 진, 선, 미, 특별상까지 수여되며, 각 부문의 수상자는 대회 인증서 수여는 물론, 백제문화 및 대한민국 홍보대사이자, 레이디 유니버스,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각각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소서노 여대왕 선발대회의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9월 24일 예선면접을 거쳐 10월 1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이 시대를 대표할 신여성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