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서초구가 30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원아는 서초구 반포2동에 거주하며,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초구는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원생 12명, 교사 3명과 교직원 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 및 어린이집은 방역을 완료했다. 어린이집은 9월7일까지 일시 폐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