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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다녀간 서울 확진자, 도내 17명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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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2곳 등 방문지 13곳…방역소독 마무리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후 28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강동구 138번 확진자 A씨의 도내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A씨는 25일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저녁파티에 참가한 제주 36번 확진자(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의 접촉자 중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24일부터 출도한 27일까지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13곳을 방문했고, 29일 오전 9시 기준 17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신원 파악이 완료된 17명 중 도내에 머물고 있는 14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3명은 타 시·도로 관리를 이관했다. 게스트하우스 2곳을 비롯한 방문지 13곳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A씨가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 수는 출도한 항공편을 제외하고 다음과 같다.

 ▲카페차롱(안덕면) 접촉자 없음 ▲제주돌창고(한경면) 접촉자 없음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남원읍) 접촉자 없음 ▲남원농협하나로마트(남원읍) 접촉자 없음 ▲성산보말죽칼국수(성산읍) 접촉자 없음 ▲골막식당(이도2동) 접촉자 없음 ▲로그인렌터카(도두2동) 직원 1명 ▲바람이머물다(애월읍) 직원 6·투숙객 7명 ▲간장을 품은 소라게(애월읍), 동석자 2명 ▲만남노래연습장(애월읍) 직원 1명 ▲샵제주(애월읍) 접촉자 없음 ▲바삭한하루(이도이동) 접촉자 없음 ▲파스쿠찌용담해안도로점(용담3동) 접촉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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