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이 사내 직원 건강 증진 독려 프로그램인 ‘웰빙@AIA’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웰빙@AIA’ 프로그램은 AIA생명의 임직원들이 운동이나 건강식단 정보 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AIA생명은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정신건강을 집중적으로 보살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은 인간관계, 연애, 진로,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정신건강 전문가와 이야기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돼 신원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사내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흥미로운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심신의 안정을 주는 공예, 재미있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간단한 스낵이 마련된 AIA 스트레스 릴리즈 존(AIA Stress Release Zone)이 그 주인공이다. 매일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오픈되는 이 공간은 원하는 활동과 날짜를 선택해 미리 신청하는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AIA생명은 남은 하반기 동안 임직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은 물론 구성원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최근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신체적 스트레스 못지않게 정신적 스트레스의 강도도 세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건강이 곧 고객과 사회의 건강으로 선순환하는 것이라는 믿음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웰빙@AIA’의 시작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3주간 사내에서 ‘건강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매일 오전 한 번씩 건강 증진 활동을 인증한 임직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