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815 광화문 집회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완료됐다. 21일 종료된 검사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수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 중 1명은 전날 오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됐고, 또 다른 1명은 자가격리 중으로 이송대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 1명도 자가격리 대기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상 금지된 집회가 강행돼 이로 인한 현장 경찰관 감염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