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세가 점점 강해지는 가운데 부천에서도 2명의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21일, 중동에 거주하는 A(40대)씨와 역곡동에 거주하는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A씨는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20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 중상을 보여 전날 검체검사를 통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지난 14일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됐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3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