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장관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제2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에 제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에서 마련한 4조8000억원을 100% 집행하고, 오는 2021년 예산안에도 20조원을 웃도는 재정 지원 소요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