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낙연, 2주 자가격리…"김부겸·박주민에 미안"

URL복사

 

"대의원대회, 전당대회는 온라인…참여 방법 상의해 결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초저녁 CBS관할 서울 양천구 보건소로부터 14일간(2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저는 보건소의 지침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자가격리는 오는 31일 낮 12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그는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사람으로서 선거일정에 차질을 드려 송구스럽다"면서도 "지금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죄송스럽다"며 "기회를 제약받으시는 김부겸, 박주민 후보께도 미안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대의원대회(21일), 인천·서울 대의원대회(22일)와 전당대회(29일)는 온라인대회로 치르기로 했다"며 "향후 일정에 제가 어떻게 참여할지는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코로나 재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과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다"며 "자가격리 기간에도 제 생활과 생각을 간간이 보고 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