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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찜통' 낮 최고 38도… 서울 34도·대전 35도·대구 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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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습도높아 체감온도 35도 내외"

"강원영동중북부에 오후 3시경부터 비"

아침 최저 20~25도·낮 최고 28~37도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영동중북부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더욱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원영동은 해상으로부터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내일 낮 12시부터 대체로 흐리겠다"며 "강원영동중북부에는 오후 3시께부터 비가 시작돼 오는 2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중북부에서 5㎜ 내외, 서해5도(내일 오전 3~9시)에서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8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20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남부내륙, 서해안,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일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 3시부터 21일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고도 1.5㎞ 이하)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북·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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