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사회

[한밭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밭대학교는 ‘대학이 곧 기업, 기업이 곧 대학, 입학이 곧 취업, 입학이 곧 창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할 4대 전략으로 ‘대학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Human 인재상의 실현’,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HUB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교육원, 신기술특화센터(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교육),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HBNU인재 인증제 등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여 산학일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총 2,0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수시모집에서 80.5% (1,657명)를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에서는 878명을 모집하며, 2020학년도 전형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 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교과 전형의 요소별 반영 비율은 교과 90%, 비교과(출결) 10%이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은 2021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교과 + 면접으로 전형이 실시됐는데, 2021학년도부터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하여 전형 방법을 단순화했다.

 

모집인원은 121명이며, 모든 학과에서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6개 학과(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창의융합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건축공학과)에서 모집을 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은 석사학위 과정에 대한 지원자의 충분한 이해와 학위 취득 의지를 확인하고 있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 계열은 학생부 성적 40% + 실기 60%가 반영되는 실기(일반)전형과 실기 100%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이 있다.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고사 과목도 동일하며, 실기 고사 일자도 다르기 때문에 한밭대학교 디자인계열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실기(일반)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을 중복하여 지원도 가능하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올해부터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황표현, 칸만화를 실기과목에 추가하였다. 시각디자인학과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상황표현, 칸만화 4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 과목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2과목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수험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면접평가 방식을 2:2에서 2:1로 변경하였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실시 하며 1단계 합격자 발표시 면접 공통문제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 + 면접평가 30%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1단계 자기소개서는 대교협 공통문항 1번 ~ 3번 문항까지만 받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대학의 책무성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지역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3명 증가된 153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3년)을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원서접수는 2020년 9월23일 10:00부터 9월28일 19:00까지 인터넷을 통해(www.hanbat.ac.kr)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와요 상담센터 및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으로 자세히 상담할 수 있다. 한밭대학교 입학본부 : 042-821-1019, 1020 (자료제공: 한밭대 입학본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