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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힐스테이트 홍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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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강화 힐스테이트 MOU 체결로 홍보관 오픈 강화 쌍용 센트럴파크가 강화 힐스테이 홍보관이 오픈되었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38세대 규모로 완성된다.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이자 대단지 아파트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만큼 친환경 에코단지로 설계되었으며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세대로 구성되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환기가 뛰어나다.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이 설계되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며 세대마다 신발 건조기, 음식물분쇄기, 시스템 주방가구 등 3천만원 상당의 가전 및 가구가 무상 제공된다. 이 밖에 조식 서비스, 애견호텔, 입주자 영어교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소극장 등 입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강화 힐스테이트 관계자는 "강화 힐스테이트는 강화도의 관광, 교통, 개발호재 등을 품은 뉴타운급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 계획이 모두 완성되면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강화힐스테이는 마지막 조합원 모집 중이며 현재 빠른 속도로 마감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강화중심지에 내 집을 마련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관을 방문할 때는 코로나 안심 예약제를 운영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강화안심 예약 검색을 하신 후에 방문 등록 하시고 방문하시면 편리하게 세대를 보실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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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이태원참사 3주기 유가족 일기 책으로 나와..딸바보 아빠의 고백.."공감이 고통 견디는 데 도움 됨 알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이 쓴 글이 책으로 나왔다.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으로 희생자 신애진 씨의 아버지인 신정섭(55) 씨가 글을 쓰고 어머니 김남희(51) 씨가 삽화를 그렸다. 이 책은 저자가 10·29이태원참사 직후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 중 1년 동안의 일기에서 고르고 다듬은 글을 모았다. 딸바보 아빠의 일기는 사회적참사의 유가족이 겪게 되는 내밀한 고통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 고통이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함께 보여준다.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없어도 감기약이 감기가 낫는 데 도움이 되듯이 공감이 고통을 치료할 순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그날 알았다.” 저자는 “시민들이 잡아준 손과 흘려준 눈물이 참척(慘慽)의 고통을 견디며 살아온 힘이 됐다. 지금껏 받아온 공감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슬픔이 있다. 하지만 다른 이의 슬픔에 손을 내밀 때, 고통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줄어든다. 꺼낸 슬픔은 다른 슬픔과 만나 더 큰 슬픔이 된다. 희한하게도 슬픔은 커지는데 고통은 줄어든다. 나만의 슬픔이 아니라 우리의 슬픔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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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람에 살랑거리는 코스모스 꽃은 가을을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다. 코스모스가 손짓하는 그림 속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짧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며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해보자. 단풍이 땅으로 내려온 듯 충남 부여군은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변 일대 약 16㏊ 규모로 조성됐다.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돼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황포돛배는 백제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야간 시간대에도 방문객이 코스모스 단지를 즐길 수 있도록 황포돛배에 야간조명을 더했다. 황포돛배는 10월 말까지 운영 후 철거될 예정이다.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8만2700㎡ 부지에도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공원 일대는 만개한 코스모스로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부산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이곳은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되어 있는 등 도심 근교 강변공원이다. 대동생태체육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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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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