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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신규 확진 66명 중 43명이 '사랑제일교회'..."15일까지 800명 검사해 200명 확진 3000명 추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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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16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 늘었다. 이중 43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일까지 진행된 사랑제일교회 신도 800여명에 대한 검사에서 200여명이 확진을 받은 가운데 향후 3000여명의 신도가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방역당국의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53명으로 같은 날 0시 확진자와 비교 66명이 늘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43명 이외에도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4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관련 3명, 관악구 요양병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접촉 1명, 기타 10명, 경로 미확인 3명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감염병관리법 위반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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