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16일 924회 동행복권 당첨 결과 강원도 6개 시·군 7곳의 판매점에서 로또복권 2등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복권이 발표한 행운의 '로조 판매점'은 강원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CU삼척호산점 로또판매점'과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국가대표복권방', 원주시 우산동 '창원편의점', 인제군 북면 원통리 '행운복권방' 등이다. 또한 춘천시 퇴계동 '백억만로또'와 석사동 '드림오피스문구' 등 2곳을 포함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행복한로또'에서 2등 당첨의 행운이 나온 것.
특정 지역 7군데에서 로또 2등 당첨이 나온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당첨번호는 3, 11, 34, 42, 43, 44번이다. 보너스번호는 13번이다.
1등 당첨금 1인 지급액은 23억8243만667원(세금 포함)이다. 자동이 8개, 수동이 1개로 나타났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전국에서 69곳이고 각 5179만1972원을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