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경제

질주하던 주식시장, 숨고르기 예상

URL복사

개인자금 유입·백신 기대에 상승전망
단기급등 부담, 개인거래 강도 약해져
17일 임시공휴일, 미중 무역회담 주목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년2개월만에 2400선을 돌파하는 등 코스피지수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지만 다음 주에는 상승세가 이보다는 탄력을 잃을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주(2351.67) 대비 55.82포인트(2.37%) 오른 2407.49에 마감했다. 지수는 26개월 만에 24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하다 전 거래일에는 주춤하기도 했지만 2400선은 지켰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계속된 매도세에도 개인 매수에 힘입어 9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그동안 주식시장 수급을 견인했던 개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 내 대형주 위주로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0~14일 개인은 홀로 1조280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25억원, 9486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내주 코스피가 2400~249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 투자자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여전히 유입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을 전망했다.

 

다만 단기 급등 부담으로 상승 탄력은 이전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개인투자자 거래 강도도 약해지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번주에는 오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데다 15일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예정됐다. 아울러 17일 민주당 전당대회, 19일 연준의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등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주도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화학, 삼성SDI, NAVER,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을 추천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금호석유, 이마트 등을 보완재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요즘 업종간 순환매가 너무 빠르다. 자동차와 화장품, 보험 종목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이런 추세가 다시 연장될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시야를 넓혀 신규 업종의 부상 가능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IT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IT는 2주간 시장보다 덜 올라 가격 면에서 매력도가 높다"며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의 조합인 경기민감업종은 미중 고위급 회담 결과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증권 관계자는 "다음주는 중국관련 소비주가 부각될 것"이라며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빠르면 다음주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연내 방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며 "성장주 조정이 나타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히려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결국 향후 주도주는 우량한 성장주"라고 말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

 

▲17일(월) = 광복절 대체휴일, 미국 전당대회, 미국 8월 뉴욕제조업지수, 일본 GDP,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미국 뉴욕 연준 제조업지수

 

▲19일(수) = 유로존 CPI, 유로존 7월 CPI,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예정일

 

▲20일(목) = 미국 7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21일(금) = 한국 8월 수출 20일, 미국 8월 마킷 제조업 PMI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오늘부터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120일 앞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일부터 시작됐다. 각 당에서는 주요 단체장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에 따라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이날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법에 따라 일정 범위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의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가나다순)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설 연휴 직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사로는 현역 김동연 지사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병주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밖에 권칠승·염태영·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원 의원이 전날 "세대교체·선수교체"를 내걸고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장동혁 지도부는 주내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당 차원에서 지선 채비를 본격화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