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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당권 이낙연·김부겸·박주민, 오늘 전북 소외극복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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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주관… 밤 10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

부동산 정책 따른 호남 소외론 놓고 치열한 공방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3인방,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가 6일 밤 전북 TV토론회에서 세 번째로 맞붙는다.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부터 80분간 전주 MBC가 주관하는 당 대표 후보 방송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지역의 영향과 대책, 행정수도 이전 방향, 호남 중에서도 전북 소외 현상에 대한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후보자들 간 치열한 토론이 오갈 예정이다.

 

이낙연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이날 오후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 전주에 위치한 탄소 소재 개발 기업 '비나텍'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주민 후보는 이날 오전 비공개 경기도의회 간담회를 가진다. 당초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면담을 추진했으나 이 지사의 수해지역 현장 시찰 일정으로 만남은 불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전주영화제작소를 찾아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다.

 

김부겸 후보는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토론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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