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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확진자 2명 늘어 1602명...은평·서초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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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감염 추가 발생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02명으로 증가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명이 증가해 160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으로 분류됐다. 은평·서초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1602명 가운데 157명은 격리 중이다. 1434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35만2175명이다. 이 가운데 34만110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1066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103명) ▲강남·송파구(각각 98명) ▲구로구(91명) ▲영등포구(72명) ▲양천구(71명) ▲동작구(7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9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43명 ▲감염경로 확인중 166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39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22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55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29명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24명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24명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18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14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 13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 7명 등이다. 기타는 5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43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3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301명은 사망했고 1만3233명은 퇴원했다. 802명은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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