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륜·경정 부분 재개장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24일 부분 재개장하기로 한 것을 연기한 것이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이번 잠정 연기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은 물론 고객과 선수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재개장 일정은 확정되는 즉시 언론과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