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하이포메디 소독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력 인증받아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확진자, 사망자 수가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어 살균 스프레이나 손세정제, 소독제 등을 이용해 가정, 사무실, 학교 등 방역 및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곳이 많다.

 

㈜제이큐에서 출시한 ‘하이포메디’는 차아염소산수(HOCL)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식약처 식품첨가물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품목제조보고 202003582581) 허가 받고, 환경부 안전 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신고 (HB20-13-0247) 제품으로 각종 물체, 가정 내 자가 소독용 살균소독제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하이포메디는 코로나19 COVID-19 (SARS-CoV2)바이러스의 살균력 테스트를 국제기준에 충족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인증하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인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에서 시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0초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99.85% 불활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Human Coronavirus (인체코로나 바이러스) 살균력 인증시험은 기존에 많았으나 코로나19 (COVID-19)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살균력 시험은 바이러스의 배양, 관리, 비용적인 측면으로 극히 일부의 업체에서만 진행 하고 하고 있다.

 

하이포메디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능이 99% 이상 효과가 있음을 검증되어 기업, 가정, 관공소등 ‘하이포메디’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생활방역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자체만 소독하기 보다 신체 접촉이 잦은 손잡이나 스마트폰, 책상, 의자, 문고리 등 물체 표면과 방바닥, 벽지 등의 표면 위주로 소독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스프레이로 뿌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마른 천으로 살살 닦아내거나 자연 건조 하면 된다.”

 

“다만 아무리 신고,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인체와 환경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면 해로울 수 있으므로 꼭 소독이 필요한 곳에 적당량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이포메디’의 주 성분인 차아염소산수(HOCL)는 물과 희석염산을 전기분해해 생성되는 살균력을 가진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식약처 식품첨가물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처음 알려졌으며, 일본에서는 2002년 후생성에서 식품첨가물 살균소독제로 사용되고 있는 살균 물질이다.

 

미국에서는 1998년 EPA 살균제 제조장치 인가, 1999년 USDA 대장균, 0-157, 살모넬라 등 제균 사용에 승인된 바 있다. 또한 2000년 FDA GRAS(일반적으로 독성이 없는 물질) 과일, 채소 세정수 사용 인가를 받기도 했고 2006년 FDA-FSIS 도계, 도체, 살균 소독제로 승인되었다.

 

‘하이포메디’는 살균제 외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반물체, 실내, 자동차 실내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탈취제로도 허가 되어 일상 생활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환경부 인증 HB20-13-0247)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단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려 차세대 한국 여자 탁구 대표주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승 직후 이다은 선수는 “프로무대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옆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신예 이다은 선수의 첫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