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충북 청주의 모텔에서 남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8분께 상당구 문의면의 모텔에서 A(31)씨와 B(49)씨가 숨진 것을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거주지가 서로 다른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고, 발견된 장소에서는 질소 가스통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