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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69번 확진자 퇴원 뒤 재양성...무증상·바이러스 전파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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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자가격리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 69번 확진자'가 퇴원 3일만에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완치 뒤 다시 코로나19 양성을 받은 사례는 두번째이며 신규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지역 69번 확진자 50대 여성 A씨가 재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A씨는 퇴원 뒤 재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증상이 없어 2주동안 자가격리 권고됐으며 기침, 발열 등이 있을 경우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A씨는 신규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으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격리해제 후 유전자 증폭검사(PCR) 재검출자'로 변경된다.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재양성은 지난 3월 '광주 3번' 확진자(신천지 신도) 이후 두번째이다. A씨는 광주지역 집단감염지인 사랑교회를 통해 감염돼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실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퇴원을 앞두고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한 유전자 증폭(RT-PCR)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지난 15일 퇴원이 결정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퇴원을 했던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는 지역에서 두번째 이다"며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없기 때문에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6일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오전 8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176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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