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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요가, 서울스카이에서 ‘최고의 아침’ 요가클래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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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아메리카요가는 8월부터 국내 최고 높이 123층,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하는 ‘최고의 아침’ 요가클래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아침은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서울과 한강을 내려다보며 요가를 할 수 있는 클래스다.

 

최고의 아침은 관람객이 없을 때 진행되는 프라이빗 요가 클래스로 아메리카요가의 전문강사의 하타, 빈야사, 힐링, 매트 필라테스 등 매회 다른 요가 경험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 후에는 서울 전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며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메리카요가 관계자는 “최고의 아침은 2019년부터 오픈 했으며 날씨의 영향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많은 문의와 관심 덕분에 2020년에도 진행하게 되었고, 요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서울스카이에서 최고의 아침을 맞이하며 요가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아침 요가클래스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8월 8일, 8월 29일, 9월 12일, 9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각 회당 정원은 최대 20명으로 아메리카요가 공식 스마트스토어(AYO MALL)를 통해 알뜰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카요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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