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많은 관심 속 지난 11일 착공식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착공식이 지난 11일(토) 많은 참석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총 1,96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경기도 용인시 유림동 일대에 완성될 예정이다.

 

용인 에버라인 보평역 역세권에 맞닿은 최고 36층 규모의 랜드마크 마천루 아파트,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지난 8년 동안 험난한 사업 진행 과정을 거치며 좌초의 위기를 마주하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책임시공을 담당하는 서희건설과 조합 측은 토지 매입과 조합원 모집 등의 사안에서 불거진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슬기롭게 해결하며 성공적인 사업 전개를 거듭하며 많은 조합원들의 성원 속에서 착공식 개최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 아파트 시장이 수지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처인구까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중심으로 부상한 보평역 역세권 핵심 입지를 선점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처인구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라고 한다.

 

오는 8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일반분양 분 964세대는 용인시청에 정상적으로 사업 승인까지 받았으며 HUG의 보증도 받아 추가 분담금에 대한 우려가 없는 만큼 안전성을 기반으로 더욱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2㎡~105㎡PA 등 총 9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미만 비중이 72.5%에 육박한다.

 

최근 단지와 인접한 인근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도시숲이 조성될 계획이 발표되며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펼쳐질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개통이 예정된 제 2경부고속도로와 제 2외곽순환도로의 직접 수혜지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서 만난 조합원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착공식이 기쁘게 다가온다. 완성도 높은 명품 랜드마크 아파트가 위용을 드러내길 바란다”면서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처인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각인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