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대규모 숲세권 갖춘 안양 수리산포레 조합원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에도 상품성을 갖춘 부동산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망,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안양 수리산 포레'가 3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안양 수리산에 대규모 숲세권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 중 대표격인 안양 수리산포레는  3.3㎡당 1,400만원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대책이후 지금이 마지막으로 집 살 기회라고 생각한, 30~40대 들로부터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572대, 지하 2층~지상25층, 6개동, 총 472세대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 타입으로 들어선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59㎡A 218세대, 59㎡B 39세대, 75㎡A 129세대, 75㎡B 18세대 84㎡ 68세대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수리산 도립공원의 산림욕장, 수리산 캠핑장, 수리산 등산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어 언제든지 푸른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안양천 산책로, 병목안 시민공원, 삼덕공원도 가까워서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평가받는다.

 

사업지는 2종 일반주거 지역으로 만안구청, 안양시청, 동안구청, 세무서 농림부 부지에 행정업무 복합타운이 착공되고, 관공서와 국, 공립 연구기관, 대학 등과, 안양샘병원, 한림대병원, 안양역엔터식스,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 특히 주변 안양일번가 및 롯데시네마가 1km 근접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또한 초, 중, 고교가 인접해 있는데 안양양지초등학교는 단지와 바로 붙어있으며, 안양서초등학교와 안양서중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고등학교는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안양여고, 신성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주변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2km, KTX 광명역 3.7㎞, 산본IC 2.7㎞, 서울도심 20㎞, 강남역 16㎞, 서해안고속도로 군자 IC에서 12㎞ 지점에 위치해 있어 전국으로 이어진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과 제2외곽순환도로,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망이 마무리되면 최적의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안양역과 KTX광명역 등 지하철과 광명IC, 산본IC 등의 도로망은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구현한다.

 

1호선 안양역이 차로 5분 신안산선 24년개통 월곶~판교선 26년 개통예정으로 서울로의 20대로 접근성 용이해진다. 도심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이 다수 구축되어 있다. 게다가 서울, 인천, 수원, 분당 진입이 쉬워 교통이 편리하며 고속도로 및 연계도로가 잘 갖춰져 인천공항 및 강남권 연결이 편리하며, 주택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