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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차별금지법제정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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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정의당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제정운동본부’ 출범을 알렸다.

 

김종민 본부장은 “차별을 찾아 없애는 것이 진보정치의 소명’이라며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은 모든 것을 걸고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배복주 공동본부장도 “2006년 이후 14년 동안 국회에 7차례 발의되었으나 제정되지 못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법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제안한다” 밝혔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정의당의 강력한 활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법안을 발의한 장혜영 공동본부장은 “국민이 번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말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오는 20일 국회에서 법률제정을 위한 ’정당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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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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