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청소년활동진흥원, 과학창의재단, 언론진흥재단과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URL복사

각계각층의 국민 21명으로 구성되어 1일 출범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공공기관 공동 시민 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과 혁신 협업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민 참여기구로 지난해까지는 기관별로 운영했으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국민 공모를 통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내년 6월말까지 1년의 활동 기간을 가지며 이들은 혁신계획 수립, 협업과제 제안,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의 혁신활동을 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혁신과제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기관간 협업이나 국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첫 출범한 ‘공공기관 공동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