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자안그룹, 성남문화재단과 독립유공자에 감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를 보유한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Remember Heroes’ 사회공헌 캠페인을 위해 26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안그룹과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콘텐츠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효과적 노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자안그룹의 ‘Remember Heroes’ 캠페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연중 다양한 테마로 지속된다.

 

 

 

이 중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담아내는 성남문화재단의 공공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안그룹과 성남문화재단은 캠페인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효과적인 미디어 노출을 위해 협력한다. 뿐만 아니라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5일에는 ‘Remember Hero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안그룹과 광복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안그룹 주식회사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을 운영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한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템을 까다롭게 선별하여 판매한다. 지난해 영업이익 149억 원, 영업이익률 30%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자안그룹은 지난 3월 관계사로 편입된 자안주식회사를 통해 기존 주요사업이던 도료사업 외에 자안그룹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마스크 사업, 뷰티, 풀필먼트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는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가 활발한 수출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바탕은 대한민국의 국력이며, 지금 대한민국의 국력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