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특급’ 무더위 예상되는 올 여름,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눈길

URL복사

한일전기 공식몰 마이한일에서만 진행. 프리미엄 모델 메탈 소재 에어쿨샷 판매 中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벌써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올 여름 대세로 떠오른 여름가전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1주간(5/28~6/3)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1인가구는 물론 집 벽에 마음대로 구멍을 뚫기 어려운 임대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가구 증가, 전∙월세 보편화 등 주거환경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일반형 에어컨 대비 구매 부담감이 적은 실용적인 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계절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에서 선보인 한일전기 에어쿨샷은 최근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한일전기는 공식몰 마이한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모델 제품으로 메탈 소재 에어쿨샷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형의 메탈 소재 에어쿨샷은 자외선으로 인한 빛 바램에 강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벽에 타공 없이 창만 있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실외기 없는 에어컨으로 침실, 공부방, 서재, 원룸까지 다양한 공간에 맞는 최적의 냉방면적을 제안한다. 

 

특히 뛰어난 냉방효율로 전기료 부담을 완화해 에너지 소비 효율 걱정을 덜어 낸 점도 특징이다. 표준시험 환경기준 냉방면적 15.4㎡에서 하루 7~8시간 사용해도 월 2만5천원(누진세 제외)이면 전기료 부담 없이 시원하게 냉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렵지 않은 설치법으로 전문기사의 도움 없이 셀프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셀프 설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고객의 경우라도 첫 구매 후 1회 한정으로 전문기사가 직접 설치를 해주는 시범설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설치 방법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일전기의 에어쿨샷은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신냉매 소재 HFC(R410A)를 적용해 환경까지 고려해 설계된 제품이다. 냉매제는 별도로 충전하지 않아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자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에어컨 내부 세척 및 관리가 수월하고, 자동건조시스템이 에어컨 내부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세균, 악취 등을 예방해 준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마이한일에서만 판매 중인 에어쿨샷은 기존 제품에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적용해 흔하지 않은 심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최소 가로 40CM, 높이 95CM의 창문 공간이 확보되면 설치 가능하며 높이에 따라 키트 구매 시 베란다 창문에도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전기는 직영 쇼핑몰 마이한일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자가설치형(DIY형)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증정 이벤트에서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4만원 상당의 한일 박스형 선풍기를 추가로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 작성 고객 중 우수 상품평으로 선정된 1인에게는 추가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공식 홈페이지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