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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용산자이’ 금일(26)까지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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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당첨자 계약을 지난 23일 시작해 금일(26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 이 단지는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66가구에 1만5772명이 몰려 238.2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는 대구에서 이미 입증된 브랜드인 만큼 GS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췄다”며 “대구용산자이에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어울리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대구 달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용산자이의 평면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하고(일부 타입 제외) 전 가구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각 세대 내 주방에는 고급형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상판이 적용된다. 또한 거실은 우물천장으로 쾌적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으며, 우물천장에 간접조명이 더해져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GS건설과 자회사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도 거실과 주방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홈 네트워크와 연동돼 자동운전 모드 설정 시 실시간 감지 센서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냄새와 같은 실내공기 오염도를 파악해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능을 작동시킨다. 또 외기 청정 모드 설정 시에는 거실 월 패드, 별도의 실 별 컨트롤러 등을 통해 화면에 표기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필요에 따라 강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특히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된다. 이곳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와 사교,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대구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시청 신청사(2025년 예정)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주변에는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도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구용산자이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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