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불이 나자 화상을 입고 옥상으로 대피했던 50대 남성이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2일 오전 5시 5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4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이 건물에 사는 A(56)씨가 옥상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펌프차 등 차량 18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은 A씨가 불이나자 2도 화상을 입고 옥상으로 대피 했다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