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플로렛’ 목걸이 인기에 제이에스티나 판매 호황

URL복사

마지막회 속 주인공들의 재회를 연결해준 목걸이로 등장하며 화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선보인 김고은 패션이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캐릭터를 맡아 극 중 역할에 맞춰 캐주얼 룩의 정석을 선보인 김고은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심플한 주얼리 포인트로 세련미를 완성해 꾸안꾸 패션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회 운명적인 재회의 장면 속에 등장한 김고은의 목걸이가 큰 화제다. 해당 상품은 제이에스티나의 플로렛(Flolet)으로 극 중 이곤이 정태을에게 선물한 오얏꽃 모티브의 목걸이이다. 지난 12회에서 정태을이 "영광스러운 날 이 목걸이와 함께 할게" 라고 얘기한 바 있어 온 우주의 문을 넘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해피엔딩의 매개체로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로렛(Flolet)은 오얏꽃의 꽃망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은은한 파스텔 핑크 스톤의 영롱한 반짝임이 매력적인 주얼리로 '영원한 봄날', '무한한 영광'의 의미를 담고 있어 극 중 이곤과 정태을의 아름다운 결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매회 단순한 의상이 아닌 캐릭터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관심과 호평을 받은 김고은의 주얼리는 심플한 포인트로 착용했던 데일리 귀걸이들까지 화두에 오르며 방송 노출 후 10배의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플로렛 목걸이와 함께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동안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통해 선보인 김고은의 모든 주얼리들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