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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플로렛’ 목걸이 인기에 제이에스티나 판매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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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속 주인공들의 재회를 연결해준 목걸이로 등장하며 화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SBS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선보인 김고은 패션이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캐릭터를 맡아 극 중 역할에 맞춰 캐주얼 룩의 정석을 선보인 김고은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심플한 주얼리 포인트로 세련미를 완성해 꾸안꾸 패션의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마지막회 운명적인 재회의 장면 속에 등장한 김고은의 목걸이가 큰 화제다. 해당 상품은 제이에스티나의 플로렛(Flolet)으로 극 중 이곤이 정태을에게 선물한 오얏꽃 모티브의 목걸이이다. 지난 12회에서 정태을이 "영광스러운 날 이 목걸이와 함께 할게" 라고 얘기한 바 있어 온 우주의 문을 넘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해피엔딩의 매개체로 등장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로렛(Flolet)은 오얏꽃의 꽃망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은은한 파스텔 핑크 스톤의 영롱한 반짝임이 매력적인 주얼리로 '영원한 봄날', '무한한 영광'의 의미를 담고 있어 극 중 이곤과 정태을의 아름다운 결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매회 단순한 의상이 아닌 캐릭터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관심과 호평을 받은 김고은의 주얼리는 심플한 포인트로 착용했던 데일리 귀걸이들까지 화두에 오르며 방송 노출 후 10배의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플로렛 목걸이와 함께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동안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통해 선보인 김고은의 모든 주얼리들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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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