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광주시는 관내 2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11일 오후 3시까지 폐쇄했다고 밝혔다.
29번 확진자는 목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며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송정동 민원실을 방문함에 따라 11일 오전부터 방역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후 3시쯤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여성은 10일 목현동에서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의 접촉자이며,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들을 분류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조치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