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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업 메가랩, 1세대 특허 마이크로바이옴 13종 액상 기술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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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인 메가랩(대표이사 윤여민)이 지난 5월 1세대 씨앗 균주를 기반으로 한 특허 마이크로바이옴의 액상 원료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법인 메가랩은 국내 특허 씨앗균주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액상화에 성공한 메가랩의 제품 확대는 화장품, 음료뿐 아니라 물 등 생필품 시장으로의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액상화 원료를 활용해 기존 파우더 형태의 제한된 제품 형태에서 액상 형태의 제형으로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메가랩은 이런 액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오랜기간 연구를 진행해 온 코스메틱 시장에 1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액상화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MPP(Microbiome Postbiotics Phytochemical) Cluster 공법을 사용하여 4세대 기능성 화장품의 한계를 뛰어 넘은 첨단 저분자화 된 5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제조된 고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액상화 된 특허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음료 연구 개발도 추진 중이다. 

 

메가랩 이영미 실장은 “현재 1세대 씨앗 균주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코스메틱 추가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전문 유통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중견기업들과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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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