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내 캠핑 인구가 400만명을 넘으면서 캠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텐트를 이용하는 기존 캠핑족은 물론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카, 자신의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까지 캠핑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캠핑족 증가와 캠핑 방법의 다양화는 자연스럽게 캠핑용품 업계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계절성을 타는 생활 아이템들이 캠핑족들에겐 사시사철 활용 가능한 ‘캠핑 필수템’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전기요 브랜드 이메텍에 따르면, 2019년 이메텍의 국내 판매량은 2018년보다 140% 늘었다. 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금까지 캠핑족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예상 외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메텍 공식수입원 게이트비젼은 최근 도심 외출이 어려워지자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캠핑이나 차박을 선호하면서,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막아줄 수 있는 전기요와 전기담요를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메텍 전기담요 ‘오버블랭킷’은 캠핑족 사이에서 사계절 담요로 알려져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을 막아주는 일반 캠핑담요로 사용할 수 있고, 가을과 겨울에는 온도 조절을 통해 따뜻한 전기담요로 활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메텍만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히트(Intelliheat) 기능 탑재로 센서가 실내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미리 설정해 둔 온도 내에서 스스로 온도를 조절,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저온 화상을 방지한다.
이메텍 전기담요 ‘뉴 오버블랭킷’은 위생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조절기를 분리하면 손빨래는 물론 세탁기(울 모드)를 이용한 세탁도 할 수 있다. 또한, 라돈이나 전자파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초 저전력으로 전기세 부담까지 덜어준다.
이메텍 공식수입원 게이트비젼의 조동국 총괄사업부장은 “계절 가전에만 한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이메텍 전기요와 오버블랭킷은 초여름인 오늘까지도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메텍은 안전성 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라돈 안심 제품임을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메텍은 하자율이 낮고 상품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메텍은 6월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오버블랭킷을 구매한 후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10인)을 통해 히팅패드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