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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건축 방식으로 주목받는 용인 동천 타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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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접근성 좋은 숲세권 타운하우스 분양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들어설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가 하이브리드 형태의 건축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완공 및 입주 예정인 가운데 철근콘크리트와 목조의 장점을 결합하여 실거주 수요층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건축 방식은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타입에서 목조 건축 혜택을 결합한 원리다. 특히 목조 무게가 가벼워 주거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 건축 설계가 유연해 매력적인 미적 요소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울러 높은 비강도 덕분에 지진, 태풍 등의 자연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냉난방비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강력한 경쟁력이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시공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건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개방감 높은 층고와 친환경 하이브리드(철근 콘크리트, 목재) 주택 형태로 건설된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의 또 다른 매력으로 웰니스 라이프에 부합하는 숲세권 입지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숲세권 주택은 도시 열섬 현상 차단 및 청정 자연 환경의 깨끗한 생활 인프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주택 단지와 인접한 녹지 공간이 부동산 시세 상승의 중요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단지는 광교산 등산로, 낙생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힐링 주거 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손곡어린이공원,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등 다양한 공원 시설도 갖춰 숲세권 타운하우스의 올바른 예로 평가받고 있다.

 

숲세권 입지와 더불어 강남 생활권 내에 속해 직주근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타운하우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분당선 미금역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분당 1정거장, 판교 3정거장, 강남 7정거장 거리로 20분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서분당IC, 서수지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자가 차량에 의한 서울, 지방 진출도 용이해 강남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

 

인접한 분당, 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다. 분당·판교 생활권에 속해 홈플러스 오리점, CGV오리,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둔 가정의 편의성도 뛰어난데 한빛초, 한빛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수지고, 죽전고, 풍덕고, 죽전도서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전용면적은 A타입(142.40㎡), B타입(158.54㎡), C타입(243.56㎡) 등으로 구분된다. 각 세대 별 전용 테라스와 지상 주차 시설, 잔디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마당과 정원, 캠핑 감성을 누릴 수 있는 옥상 등 특화된 주거 설계가 돋보인다.

 

한편, 수지 동천 어반퍼스트 분양 홍보관은 단지와 동일한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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