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e-biz

홍천 배터리 전문업체 ‘무한상사’, 강원도 전지역 동일 서비스 제공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홍천 배터리 전문업체 ‘무한상사’는 춘천, 양구에 지점을 운영하여 강원도 전 지역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자동차를 이용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차가 방전이 되는 경우가 있다. 급한 상황이라면 택시를 불러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배터리 상황에 대한 체크는 미리 해두는 것이 운전자에게는 중요하다고 한다.

 

보험사를 통한 방법도 있지만 임시방편이라는 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럴 때 무한상사 홍천점은 자동차 배터리 뿐만 아니라 농업용 배터리, 산업용 배터리 역시 교체와 납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천과 횡성 전 지역 출장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장에 방문을 하게 될 경우에도 주차 걱정 없이 1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홍천 외에도 춘천, 양구에도 각 지점이 있어 강원 전 지역 어디에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 화재보험 출동기사 경력을 오랜 기간 보유하고 있는 홍천 배터리 전문업체 무한상사 대표는 차에 관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한다. 배터리를 교체할 경우 무조건 차량점검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굳이 교체가 필요하지 않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추후 교체를 하는 쪽으로 정직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지점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으며 홍천점은 다른지점과 다르게 타이어 펑크 시에도 무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한상사 관계자는 “지금보다 규모를 늘려 법인을 설립한 뒤 무한상사의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언제나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배터리=무한상사’라는 공식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고객만족 100%를 목표로 퀄리티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