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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환경보호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 NGO 굿피플에 사무용 노트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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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피플앤컴(대표 이달성)이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사무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피플앤컴은 사용연한이 지난 중고 컴퓨터를 리사이클링(Re-cycling)하여 새 컴퓨터로 만들어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피플앤컴의 제품은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조립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피플앤컴과 굿피플은 지난 2019년 3월 다각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무용 노트북 2대를 기증하였다.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굿피플과 협력사업을 실시하겠다. 두 기관의 협업이 국제 NGO 단체와 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협업에 대한 롤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피플앤컴의 사무용 노트북 기증은 운영비를 줄이고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피플앤컴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여 소외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앤컴 이달성 대표는 굿피플 아너스클럽 멤버로 함께하고 있다.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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