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e-biz

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27일(수) 청약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청량리역 위치한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이 오는 27일 수요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6월 2일(화), 계약은 6월 4일(목)~5일(금)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신청은 A블럭 1건, B블럭 1건 등 각각 1건씩 총 2건이 가능하며, 동일 블록을 2건 이상 청약 시 무효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며, 계약금 10%는 1차(계약시 5%), 2차(30일 이내 5%)로 분납하면 된다. 중도금대출은 50% 이자후불제, 잔금 40%다. 

 

분양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31.08대 1,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 4.64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6.53대 1 등이다. 특히 이 3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수는 총 2만8,247명이나 돼 높은 청약열기를 반영했다. 이 일대에서 공급한 오피스텔의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은 평균경쟁률은 40.5대 1, 최고 경쟁률 88대 1을 기록했으며 당일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코로나19 방역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방문객을 맞아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비접촉 체온계를 통한 체온측정, 열화상 카메라, 에어샤워기, 발판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소독스프레이를 통해 감염 우려가 있는 장소들을 지속적으로 소독하는 등 다양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손꼽히는 ‘힐스테이트’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됐으며, 전열교환방식 실내환기 시스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가전기기 연동 힐스테이트만의 통합 플랫폼 Hi-oT 등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게다가 동별로 테마별 조경 특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한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향후 10개 노선이 지날 예정인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고 추가로 4개 노선이 예정돼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GTX B·C 사업과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인근에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이 위치했으며,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간데메공원,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중랑천 등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했다. 

 

사업지 인근의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반경 3km 내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의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향후 10개 노선이 지날 예정인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이라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단기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인근에 마련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