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요리학원부문, 한솔요리학원 2년 연속 대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5월 7일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요리학원부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솔요리학원은 2019년부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에서 주최하고 국내 대표 국영문 월간지 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 등을 선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헤럴드는 지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의 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류접수와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한솔요리학원을 포함한 52개의 기업들이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의 선택을 받았다.

 

㈜한솔요리학원은 1998년 설립되어 2018년 11월에 개설한 부산요리학원을 포함, 전국 9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만 명 이상의 수강생과 국가공인 ‘조리기능사자격증’ 연간 1만명 이상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학원이다.

 

특히 자회사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가 2019년 경기도 고양시, 안성시와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창업교육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되며 ‘디지털 공유주방을 활용한 배달외식창업과정’을 전 회 마감으로 종료하였다.

 

이외에도 조리입시명문으로서 2020학년도 조리특성화고 입시에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25명 등 총 50명의 수강생이 합격했으며, 2020학년도 경희대 등 총 286명의 조리전공관련 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요리학원 중 국내 최다 기록으로, 국내 유일 ‘한솔요리진로연구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 및 진학 지원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나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솔요리학원 본사 홍보마케팅팀 담당자는 “전문적인 요리교육뿐만 아니라 요리가 즐거움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업동호회 쿠킹클래스, 외국인 K-FOOD 요리교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주한인도문화원과의 인도음식특강 등 요리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요리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리스타학원, 제과제빵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 등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점에서▲조리입시(조리특성화고, 조리전공대학) ▲조리기능사자격증(한식, 양식, 일식 등) ▲외식창업(메뉴개발, 해외현지창업) ▲국비지원과정(국민내일배움카드)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등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은 5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차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국제질서 중요한 변곡점…협력·연대만이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막한 31일 21개 회원국 정상을 향해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대답"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위기이자 동시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선사한다"고 했다. 이어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APEC이 걸어온 여정에 지금의 위기를 헤쳐갈 답이 있다고 믿는다"며 "각자의 국익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가 같은 입장일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힘을 합쳐 공동 번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궁극의 목표 앞에서 우리는 함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놀라운 저력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한 역사적인 해"라며 "APEC이 눈부신 성취를 이루며 '다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