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울자동차高 장학금전달

URL복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후원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오늘(19일), 서울 여의도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자동차고등학교(교장 손소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매년 자동차전문 특성화학교를 선정하여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양성교육은 물론 졸업생들의 취업이나 진로를 위한 지원사업, 교사의 현장연수와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988년에 개교한 서울자동차고등학교는 자동차 전문기능인력 양성 특화학교로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및 교육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자동차고등학교는 50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유지와 사회진출을 권장하기 위해 1인 2자격증 이상 취득교육과 IOA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명문학교다.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교감은 “교과과정은 전액 무료교육이지만 학교시설의 노후로 학생들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협회의 고마운 정성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어 교육현장에 임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회 정욱 회장도 “자동차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책임을 다해 주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 세번째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교감, 다섯 번째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