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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어아카데미 ‘굿티처’ 새단장…사이트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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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에듀케어아카데미는 패밀리 사이트 ‘굿티처’의 홈페이지를 리뉴얼 해 지난 16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굿티처는 교사, 학생, 부모, 유아교육 관련 기관 등 영유아에게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써, 새단장을 마친 ‘굿티처’는 교육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환급과정과,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개별자율교육 자부담 과정으로 구분해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굿티처'는 현재 '발달로 풀어보는 영유아의 이유 있는 문제행동?!' '개정 누리과정 이해하기' '놀이 중심 교육, 숲에서 답을 찾다' 'IEP작성의 실제' '방과 후 아동지도' '해외의 영유아 교육' 등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컨텐츠의 최신성은 물론, 수강자의 편의성과 온라인 수강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는 에듀케어아카데미의 한 관계자는 “'굿티처'의 강좌가 현장 적용에 최적화된 전문지식 강좌로 평가받는 이유는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 강사진만을 라인업하는 고집과 현장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축적된 노하우를 갖췄기 때문”이라며 “에듀케어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굿티처'를 통해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질 높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티처'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5월부터 한시적으로 개별자율교육 강좌 비용을 50% 낮추어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수강후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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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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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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