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이틀째 10명 늘어 1만728명…해외유입 9명

  • 등록 2020.04.26 17:36:28
URL복사

경기 6명 해외유입…부산·전북·검역 1명씩
대구에서 1명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발생
3일만에 사망자 발생 242명…완치율 81.3%



지난 25일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명 늘어 국내 확진자 수는 총 1만728명이 됐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틀째 10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2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037명(9.7%)이며 91.4%는 내국인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3124명에 대한 검사 결과 1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8일간 60만명 가까운 의심 환자(59만8285명) 가운데 누적 확진률은 1.8%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지난 13~17일 닷새간 20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에 이어 이틀째 10명이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는 9일째 20명 이하, 8일째 10명 안팎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경기에서 6명의 해외 유입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부산, 전북, 입국 검역에서 1명씩 해외 유입 사례가 신고됐다.

해외 방문력이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확진자는 1명으로 대구에서 잠정 집계됐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격리 해제는 82명 늘어 총 8717명, 사망자는 사흘 만에 2명 증가해 총 242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은 완치율은 81.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자는 1769명이다.

치명률은 2.26%다. 남성이 2.93%로 여성(1.80%)보다 높았다. 80세 이상은 치명률이 23.71%였으며 70대 10.17%, 60대 2.60%, 50대 0.77%, 40대 0.21%, 30대 0.17% 등이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59만8285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99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57만8558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