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현상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목우촌 핫도그와 바삭한 한입돈까스 제품을 지원했으며, 목우촌은 지난 6일 김제육가공공장에서 진행된 헌혈행사에 이어 두 번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헌혈은 특히 채혈자, 헌혈자 모두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헌혈버스 상시 소독 등 안전한 채혈관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헌혈캠페인에 참석한 곽민섭 대표이사는“목우촌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