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 대구에 들어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구 범어에 들어서는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가 4월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수성구는 입주 10년 이상 아파트가 전체의 약 90%에 달하며 입주 희망수요 대비 주택 공급이 적은 편이다. 여기에 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며 주거환경 개선을 기반으로 풍부한 이전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대구 최초로 공급되는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에 대해 업계 전반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38층/39층(공동주택), 32층(주거형 오피스텔) 3개동 규모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단일 설계됐으며 지상 1층에는 상가(근린생활시설)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84㎡A 70가구 △84㎡B 70가구 △84㎡C 67가구 등 207가구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8실 △84㎡OC 29실 등 85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방 3, 화장실 2로 구성된 4Bay 평면 특화설계(아파트는 탑상 설계 포함)가 적용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실내 수납 공간을 확대한 가운데 주부를 위한 ㄷ자 아일랜드 대면형 식탁도 마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희소성을 지닌 4Bay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인 수요자와 실수요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대구의 교육 행정 금융의 중심지이자 선호 주거지역 중 하나인 범어사거리 주변으로는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국내 건설사 중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래플즈 시티 등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쌍용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전 분야에 걸쳐 일체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회사로 인지도가 높다. 국내외에서 호텔 준공을 비롯해 항만과 해안고속도로 등 다양한 공사 수주를 담당하며 건설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그 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은 물론 행복한 시간까지도 고려하여 최고의 자부심을 만드는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480-2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