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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우펫, ‘반려견 행동 교정 심리교육‘ 진행 등 애견산업 종합 플랫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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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애견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애견미용부터 드라이룸, 애견푸드, 애견 리조트 사업을 아우르는 웨이브그룹의 ‘이바우펫 종합 플랫폼 사업’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취지로 애견 전반적인 산업을 플랫폼화 한 탓이다. 

‘이바우펫’을 운영하는 웨이브그룹 김영민 대표는 “반려견은 인간과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써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반려견 건강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영양설계와 맞춤형 푸드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심리 교육을 통해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교량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이웅용 교수의 ‘파실리테이션 교육법(Facilitation Training)‘과 함께 견주들의 힐링 라이프를 주도 하며 모든 반려견들의 행복전도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바우펫과 함께 펫마스터를 양성하고 있는 이웅용 교수(SBS TV동물농장프로그램 출연 행동전문가)는 강아지들의 언어와 몸짓, 눈빛, 표정들을 읽어가면서 일상생활에서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밀당)을 통해 상호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려견을 사회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펫러닝(Pet+Learning)’이라는 트렌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바우펫에서 운영하는 펫마스터 양성과정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측 설명에 따르면, 펫마스터는 이바우펫 센터장과 함께 지역에서 본인의 강아지와 이웃 강아지도 관리 하는 일종의 학습지 방문 교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을 희망 하는 견주들은 이바우펫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심사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하고 지역에서 재택 또는 부업까지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바우펫 센터장은 무점포 창업 시스템형식으로 전국적으로 독점관리지역을 부여받고 온라인몰을 통한 애견푸드와 용품 등을 판매 유통하며, 무료 애견미용교육 과정 이수 후 픽업,방문을 통한 미용서비스와 펫시터까지 운영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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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