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한국의 문화가치를 알리는‘K-Ribbon’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식품, 문화콘텐츠 등 6개 분야의 국내외에서 거래되는 유무형의 문화상품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적으로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상품에는 한복의 옷고름 모양을 딴 K-Ribbon 마크를 부착하고 우리 문화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수문화상품은 ▲2016년 114점 ▲2017년 62점 ▲2018년 69점 ▲2019년 71점이 각각 지정됐다고 한다.


그동안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의 세부 내역은 K-Ribbon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문화상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마케팅을 통해 ‘코리아프리미엄’ 창출하기 위하여 K-Ribbon 외국인용 교통카드, 홍보영상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우수문화상품 발굴과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 향상을 통하여, 우리나라 문화 가치의 뿌리를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