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0일 A(58)씨를(공연음란)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길거리 등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어떤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여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