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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역 인근 위치한 ‘길동 경지아리움’ 분양, 전세대 소형면적으로 구성한 소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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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전용면적 61~85㎡ 중·소형 평면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7만8,6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거래량이다. 소형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평면 아파트가 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에 나서는 중소형 평면은 대형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여 합리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 사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5호선 길동역 인근에 마련되는 ‘길동 경지 아리움’ 이 소형평수를 내세워 분양에 나선다. 

‘길동 경지 아리움’은 전 세대가 전용 면적 13~26㎡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지하1층~지상16층 ▲총 124 가구 ▲전 세대 복층 구조 ▲77대 주차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7층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져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교통 환경의 경우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소위 더블역세권을 내세웠다. 강남 4구라고 불릴 만큼 교통이 혼잡한 강동에서 더블역세권을 가진 ‘길동 경지 아리움’은 이동의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고,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문화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소형 아파트로서의 경쟁력이 있다는 인근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한편 ‘길동 경지 아리움’은 2019년 6월 완공 이후 분양을 시작한 이른바 ‘선시공 후분양형식’ 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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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